<58會消息>張東洙詩人「地球文學」에 게재詩3편소개(2025년12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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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장시 작성일25-12-08 19:58 조회14회 댓글0건본문
2025년12월8일 <58會消息>張東洙詩人「地球文學」에 게재詩3편소개(2025년12월8일)
1998년 설립한 地球文學은우리나라의 現代文學의 登龍門으로 알려져 있다. 그 地球文學이2025년11月25日字發行 『지구문학작가회의 사화집』 제22집의 61~63페이지에 우리58會의 張東洙詩人의 작품3편이 실려 있다. 張東洙詩人의 對外發表로서는 地球文學 2025년 제22집의‘자연의 황홀함이여’를 포함하면,이번이 68번째가 되는 作品이다. 제22집作品3편을 아래에 소개한다. 이詩를 읽으니 속마음이 편안해지고 우리들의 노후생활이 더욱 행복한 길목으로 들어섰다는 것을 張東洙詩人이 일깨워 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 이곳에 연재한다. 앞으로의 더 아름다운 詩의 世界의 作品도 계속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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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황홀함이여
붉은 저녁노을을 보면
왠지 모르게 황홀하지요
망망한 바다를 보면
두려우면서도 황홀하지요
밤하늘에 총총한 별들을 보면
숙연하면서도 황홀하지요
황홀한 순간은
인간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날 때이지요
욕망의 세계를 떠나
자연 앞에 알몸으로 서 있는 것 같은 순간은
얼마나 자유롭고 황홀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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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피어난 매화꽃을 보며
눈 속에 수줍게 피어난 매화꽃이여
그 속에 은은한 향기 가득 품고 있네
눈 속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며
희망을 속삭이는구나
차가운 바람 속에도
그 여린 꽃잎은 떨지 않고
맑은 향기를 살며서 뿜어내며
세상을 향해 미소를 짓는구나
눈 속에서 피어난 매화여
세상의 고통과 시련을 이겨낸 자랑스런 모습이여
어러움을 이겨내는 매화의 용기와 인내처럼
우리도 삶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기를
매화꽃이 속삭인다
삶의 고난과 역경 속에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매화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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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꿈
고요한 새벽 바다 위
하얀 날개를 접은 갈매기 한 마리
잠든 파도를 바라보며
먼 하늘을 그려 본다
누구도 닿지 못한 저 너머
별과 구름 사이를 날고 싶다고
날개는 바람에 젖고
심장은 물빛 고요에 흔들려도
꿈은 높고 밝은 곳에 있다
바람이 불면 난다
비가 오면 젖는다
그러나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갈매기의 꿈이기에
오늘도 날개를 펼친다
끝없는 수평선 위로
자유라는 이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인간도 갈매기의 꿈과 같이
더 높게 더 밝게 살아가기를
●2025-12-08, 오후 19:38, 서울商大58會 傳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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